산림복지서비스 임업 산림서비스 산림교육 전문기간 ‘수피아산림정원학교’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최초로 설립된 산림복지서비스 기관입니다.
전라북도 진안군은 ‘호남의 지붕’이라고 불리며 토지면적의 78%가 임야로 구성된 대한민국 유일의 고원지대이며 용담호와 마이산을 품은 천연의 경관과 청정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산지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비로운 문화유산이 유익한 휴양을 제공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적 조건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이 적은 지역입니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산림의 역할은 쾌적한 환경과 휴식을 제공하며 자연체험과 문화를 계승하는 공간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심적치유과 건강이 중시되는 이 시대에 ‘산’의 중요성과 다양한 기능들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희‘수피아산림정원학교’는 이러한 배경들을 통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와 나아가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진안 임업후계자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고 2021년 초, 정식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하였습니다. 2020년 숲해설가 5명을 시작으로 작년 2021년에는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마쳤으며, 임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컨설팅및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함께한 이력으로는 2022~2023년도 진안군 산약초타운,2023년 장수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숲이 가진 치유와 행복의 효과를 검증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에 도전하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저희 ‘수피아산림정원학교’는 이러한 경험과 도전, 산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지식 그리고 진안을 향한 마음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연속성 있는 진안군만의 숲 프로그램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